넷마블 ‘솔: 인챈트’, 출시 일정 6월로 변경 “완성도 높인다”
- 임영택
- 입력 : 2026.04.09 19:14:26
넷마블(대표 김병규)의 신작 ‘솔: 인챈트’의 출시일이 6월로 변경됐다. 넷마블은 경제 밸런스에 대한 추가 고도화와 24시간 무접속 플레이 모드 등의 기능 완성도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9일 넷마블에 따르면 신작 MMORPG ‘솔: 인챈트’의 출시일을 기존 4월 24일에서 6월 중으로 변경했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넷마블은 공지를 통해 출시 일정 변경과 함께 내부 테스트를 기반으로 한 주요 개선 사항도 소개했다.
우선 ‘완전한 자유 경제’ 구현을 위해 기존 MMORPG의 기본 재화인 ‘골드’를 전면 삭제하는 만큼 이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 검증을 통해 경제 밸런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게임’과 ‘일상’의 공존이라는 콘셉트 아래 ‘24시간 무접속 플레이 모드’, ‘스쿼드 모드’ 등 신규 시스템의 완성도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외에도 그래픽, UI와 UX 등의 전반적인 최적화 작업도 출시 직전까지 이어가며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에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설명이다.
넷마블은 “출시가 연기된 만큼 6월까지 말씀드린 개선 사항들을 완벽히 이행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식 커뮤니티와 방송을 통해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여러분과 함께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솔: 인챈트’는 ‘신’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내세운 MMORPG다. 이용자에게 운영 권한을 부여해 업데이트 스펙 결정, BM 해금, 콘텐츠 오픈, 채팅 금지 등을 이용자가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실제 24일 서버 오픈 시간도 이용자 투표를 통해 정오로 정하고 첫 업데이트 클래스도 ‘힐러’로 예고했다.
한편 이번 출시 연기에 따라 넷마블의 2분기 예상 실적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당초 넷마블은 15일 ‘몬길: 스타다이브’와 24일 ‘솔: 인챈트’를 연이어 출시하며 2분기 실적 기여 극대화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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