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강원·충북 등 소나기
낮 최고 29~37도…열대야 기승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이날 예보했다.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와 충북, 전북동부, 전남동부내륙, 경북 내륙과 북동 산지 등에는 5~40㎜, 강원내륙·산지에는 5~50㎜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9~37도를 오르내리겠다.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대구 37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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