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 구한 ‘매너손’…KIA 나성범, 6월 월간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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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 구한 ‘매너손’…KIA 나성범, 6월 월간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로 선정

나성범(KIA 타이거즈)이 특별한 상을 받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CGV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6월 수상자로 나성범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 낸 1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사진=KBO 제공

사진=KBO 제공

6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로는 중심을 잃은 상대 투수 나균안(롯데 자이언츠)을 주루 중 박력있게 잡아 올린 나성범을 비롯해 투수로서는 보기 드물게 몸을 날리는 다이빙 캐치로 ‘허슬두’ 수비의 진수를 선보인 박치국(두산 베어스), 끝내기 안타에 대한 축하로 동료들에게 포옹 대신 유쾌한 물세례를 받은 윤동희(롯데), 그리고 팀 동료 맷 데이비슨(현 키움 히어로즈)의 마지막 타석을 바라보며 뜨거운 눈물로 동료애를 표현한 박건우(NC 다이노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상 수상자는 1일 오후 3시부터 4일 자정까지 총 4일간 진행된 팬 투표(100%)를 통해 선정됐다. 그 결과 총 투표수 9240표 중 나성범이 3372표(36.5%)를 득표해 2위 윤동희(1982표-21.5%), 3위 박건우(1947표-21.1%), 4위 박치국(1938표-21.0%)을 제치고 6월 CGV 씬-스틸러상의 주인공이 됐다.

KBO와 CGV는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KIA 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CGV 장지연 콘텐츠운영팀장이 참석해 수상자인 나성범에게 상금 100만 원과 함께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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