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아이브(IVE) 레이가 고향 나고야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에 나섰다.
KBS는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중계한다. 이 가운데 일본 나고야 출신인 레이가 KBS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홍보 요정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레이는 빨간 커튼 사이로 얼굴을 빼꼼 내밀며 “나고야가 ‘노잼 도시’라고요? 내가 알려줄게”라고 귀여운 도발을 날렸다. 이어 아시안게임이 펼쳐질 나고야의 풍경과 대회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이 공개돼 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레이와 KBS 아시안게임 해설위원들의 만남도 공개됐다. 축구 이영표, 야구 박용택·김태균, 펜싱 김준호, 양궁 기보배, 배드민턴 장수영·하태권, 배구 김요한·한유미, 수영 정유인, 유도 이원희 등 각 종목을 대표하는 해설위원들의 화려한 이력을 확인한 레이는 깜짝 놀랐다.
이어 레이는 이내 확신에 찬 표정으로 “역시 KBS!”를 외치며 홍보 요정다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각 종목의 전문성을 살린 해설위원들과 레이의 유쾌한 에너지가 만나 올가을 펼쳐질 아시안게임 중계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특히 나고야에서 태어나고 자란 레이가 자신의 고향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홍보에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레이가 전할 나고야의 매력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에도 관심이 모인다.
누리꾼들은 “나고야 출신 레이라 더 잘 어울린다”, “‘노잼 도시라고요?’ 시작부터 너무 귀엽다”, “레이가 소개하는 나고야 기대된다”, “아시안게임 홍보요정 제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방송인 강남이 김문정 음악감독, KBS 이재후 캐스터와 함께 현장 생중계에 나선다. 한국 대표팀은 개막에 앞서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남자농구 예선전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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