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가 됐나봐” “시련은 이겨내야 하고”…이혼 지연 황재균, 의미심장 글 ‘눈길’

2 days ag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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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 가수 티아라 지연이 이혼 후 각자의 SNS에서 심경을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연은 노래 영상을 통해 이혼 후의 감정을 표현했으며, 가사 내용으로 인해 이혼의 여파에 대한 추측이 일고 있다.

황재균 또한 자신의 계정에 시련과 유혹을 언급하는 글을 올려, 두 사람 모두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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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혼한 지연 황재균이 각자의 SNS에 의미심장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 지연 인스타그램]

지난해 이혼한 지연 황재균이 각자의 SNS에 의미심장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 지연 인스타그램]

지난해 각자의 길을 선택한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 가수 티아라 지연이 각각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노 대신 카노’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차 안에서 노래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지연은 이예준의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를 선곡했다. 노래에는 ‘늘 똑같은 일로 싸우다 지친 우리 끝날 때 됐나봐. 너 답지 않던 모습 더는 지켜보기 힘들었어’,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를 불렀다. ‘이만큼 아프면 충분해. 네가 핀 담배만큼 난 울었어’ ‘나를 더 사랑해줬더라면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다면 행복했을까’ 등의 가사가 나온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혼 후 심경을 밝힌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앞서 황재균 역시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시험은 통과해야 하고, 시련은 이겨내야 하고, 유혹은 거절해야 한다’는 문구가 적혀 있는 눈 덮인 호수 사진을 공유했다.

한편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 지난 해 11월 이혼했다. 당시 양측은 “서로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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