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낙타'…오아시스 찾는 현대인의 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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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눈과 윤기나는 털을 가진 아름다운 낙타가 화려한 침실에 편하게 앉아있습니다. 낙타는 인류 문명 시작과 함께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무거운 짐을 가득 지고 영하 40도부터 영상 50도까지 극한 기온에서 생존한 동물이지만 윤송아 작가의 '꿈꾸는 낙타'에서는 희망과 즐거움으로 표현됩니다. 새해 첫 아트페어인 '월드아트엑스포 2025'에 참석한 윤송아 작가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낙타에 투영해 회색 도시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희망을 전합니다.▶ 인터뷰 : 윤송아 / 작가- "낮잠을 자면서 꿈속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이루는 모습인데요. 제가 두바이 진출을 앞두고 있어서 왕실 같은 침대에서 한적하게 쉬는 모습입니다.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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