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방송인 김준호가 누드 크로키 모델이 된다.
2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여행 친구 곽범과 함께 전주를 찾았다.
이날 멤버들은 전주 중앙시장의 맛집부터 한옥 숙소, 콩나물국밥집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독박 게임을 이어갔다. 이후 마지막 코스로 계곡을 찾은 이들은 물놀이와 함께 또 다른 대결에 돌입했다.
김대희-장동민, 김준호-홍인규, 유세윤-곽범이 팀을 이뤄 상대방의 몸에 젖은 물수건을 던지는 게임을 진행한 것. 특히 홍인규는 김준호의 가슴에 물수건을 정확하게 안착시키며 독박 면제를 확정했다. 기쁨을 감추지 못한 홍인규는 김준호의 가슴에 입을 맞추는 돌발 세리머니까지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다 독박자를 가리는 ‘노른자에 이쑤시개 꽂기’ 대결에서는 김준호가 최종 벌칙자로 결정됐다. 벌칙은 누드 크로키 모델이 된 뒤 완성된 그림을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는 것이었다.
이에 김준호는 주요 부위만 가린 채 계곡물에 들어가 직접 크로키 모델로 나섰다. 멤버들이 바위 위에서 포즈를 취해 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그대로 수행한 그는 “제 몸 예쁘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벌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멤버들과 곽범이 완성한 작품 가운데 김준호는 미대 출신인 곽범의 그림을 1등으로 골랐다. 이후 약속대로 해당 그림을 자신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한 모습까지 공개하며 벌칙을 마무리했다.
한편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는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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