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직맹 대회 참가자들 만나…“5개년 목표 점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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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 당 대회 이후 외곽기구 역할 당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김정은 동지께서 14일 조선직업총동맹 9차 대회 참가자들을 만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김정은 동지께서 14일 조선직업총동맹 9차 대회 참가자들을 만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평양 노동신문=뉴스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대표적인 외곽단체 중 하나인 조선직업총동맹(직맹) 제9차 대회 참가자들을 만나 새로운 5개년 계획 달성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15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총비서가 전날 직맹 대회 참가자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제9기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을 만나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지난 5년간 직맹이) 전례와 한계를 돌파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사회주의건설 전반을 억세게 떠밀어왔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당중앙은 전체 근로자들의 혁명성과 애국충심을 믿고 국가의 경이적인 발전을 위한 새 단계의 변혁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 있다”며 “자력갱생, 자생자활의 투쟁정신을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더 높이 발휘하는 것이 사회주의 건설의 현 단계에서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기본 임무”라고 당했다.

특히 김 총비서는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3대 혁명의 기치높이 시대의 변천을 선도하고 온 나라를 새로운 5개년 목표 점령에로 힘있게 견인하여야 한다”며 “그들을 혁명화, 애국주의화된 국가발전의 핵심 역량, 3대 혁명 수행의 강력한 전위대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서 직맹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직맹은 당이 결정한 정책을 주민들에게 선전하는 외곽단체 중 하나다. 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청년동맹), 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과 함께 북한의 ‘4대 근로단체’로 불린다. 청년·여성·노동자·농민은 각각 이들 단체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북한은 지난 11∼12일 직맹이 평양에서 제9차 대회를 열고 새 집행부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당 대회에서 향후 5년 간의 주요 정책 과제를 결정한 북한은 외곽기구들 대회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8~30일에는 청년동맹 제11차 대회를 개최했고, 오는 7월에는 여맹 제8차 대회가 열린다고 예고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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