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박소윤 함께 떠났다, 여수 밤바다 보며 벽 허물까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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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성수와 박소윤이 ‘낭만의 도시’ 여수로 여행을 떠나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21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성소 커플’ 김성수, 박소윤이 커플 심리상담에서 받은 조언에 따라 여행을 떠나 서로에게 집중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두 사람은 커플 심리상담을 통해 서로의 다름으로 인해 생긴 마음의 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상담가는 두 사람에게 “여행을 하면서 깊은 대화를 나눠보라”고 조언했고, 이에 김성수는 박소윤과의 여수 여행을 준비한다.

여수로 향하는 차 안에서 두 사람은 소소한 대화를 나누지만 여전히 어색한 기류가 감돈다. 김성수는 서먹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미리 공부해온 여수 관련 지식을 쏟아내고, 그의 노력에 박소윤도 차츰 미소를 되찾는다.

김성수 노력은 식사 자리에서도 계속된다. 미리 예약한 맛집을 찾은 그는 박소윤의 ‘최애 음식’인 돌문어를 주문해 박소윤을 활짝 웃게 한다. 이어 직접 생선살까지 발라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지만, ‘노안 이슈’로 생선살을 자꾸 뭉개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럭셔리한 요트에도 탑승한다. 박소윤은 “부자가 된 것 같다”며 즐거워하고, 모처럼 달달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그러나 김성수가 “지난번 커플 심리상담을 진행한 뒤 기분이 어땠어?”라고 질문하면서 분위기는 다시 진지해진다.

박소윤은 잠시 생각한 뒤 “좀 슬펐어”라고 답하며 당시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김성수 역시 “소윤이에게 ‘예민하다’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견디기 힘든 부분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속내를 조심스럽게 고백한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특별 게스트 김정은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게 좋지는 않은 것 같다”며 걱정한다. 이승철과 탁재훈 역시 “현재 두 사람의 분위기가 약간은 당황스러운 게 사실”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과연 김성수와 박소윤이 이번 여수 여행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고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방송은 21일 밤 9시.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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