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상법 우선 처리"…야당의 법사위원장 요구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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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가 민생 법안으로 상법 개정안을 가장 먼저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의 법제사법위원장 자리 요구에는 선을 그었는데요. 또 16명의 원내대표단 인선을 발표하는 동시에 야당과 대화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은채 기자입니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는 민생 입법 최우선 순위로 상법 개정안을 꼽았습니다.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코스피 5,000시대로 가는 데 있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어제)- "코스피 5천 가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라고 생각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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