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한동훈 국회 있으면 안돼…자격정지法 통과되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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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관련 ‘공무상 비밀누설’ 총공세 “법무차관도 韓이 내부자료 이용 확인 최대 1년 자격정지 법안 발의된 상태 韓·이진숙 활동 못하게 할 수 있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전북특별자치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주=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0일 자신의 수첩에 적힌 ‘이진숙·한동훈 OUT’ 문구에 대해 “(두 사람은) 한국 정치에 있으면 안될 사람들”이라는 취지로 적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서울시장 후보 청래’ 등 문구에 대해선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새롭게 거론되고, 여러 사람이 저한테 얘기한 것을 적어놓은 것”이라며 “제 이름도 있다”고 설명했다.●金 “한동훈-이진숙 국회에 있으면 안돼”김 대표는 10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의 ‘민티07’에 출연해 ‘이진숙·한동훈 OUT’ 문구에 대해 “이 두 분(이진숙, 한동훈)은 국회에 있으면 안 될 분인 것 같다, 한국 정치에 있으면 안되겠구나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이 의원에 대해 “제명 또는 최소한 자격 정지를 추구하고 있다”고 했고 한 의원에 대해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본인이 공격자로 나섰지만, 한동훈 사건이 됐다”며 “법무부 차관도 한 의원이 들고나온 자료가 내부 자료라고 확인했다. 법적 위반이라는 합리적 의심 이상의 확신이 서는 상황에서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김 대표는 또 “본회의에서 과반으로 최소한 최대 1년까지의 자격 정지를 할 수 있게 되는 법을 냈다”며 “그 법을 통과시키면 (이진숙, 한동훈 의원의) 활동과 기능은 못 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앞서 김 대표는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수첩을 살펴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노출된 수첩 내용에는 ‘서울시장 후보’에 ‘훈식’ ‘원식’ ‘청래’ ‘MS’로 읽히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반대편에는 ‘이진숙 한동훈 out’이 적혔다.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한동훈 의원 공세에 나섰다. 한 원내대표는 한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폭로에 활용하고 있는 녹취록에 대해 “검찰 캐비넷을 이용한 불법 정치 공작”이라고 규정하며 “공무상 비밀 누설이나 개인 정보 보호법 위반에 해당하는 명백한 범죄”라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을 향해 “이미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신속한 수사로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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