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문익환 목사 방북 37주년 기념 국제토론회 참석
문 목사와 1986년 청주 교도소 인연 언급도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통상적으로 생각되는 것보다 미국 측에서 북측과의 대화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관계, 미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2일 서울에서 열린 문익환 목사 방북·4.2공동성명 37주년 기념 국제토론회에서 참석해 “(북한과의) 전체 상황을 바꿀만큼 우리의 힘이 만족스럽지못하다는 것은 현실이지만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확인하는 것이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올해 들어서만 두 차례 미국 방문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 번, JD 밴스 부통령과 두 번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미북대화를 위한 방안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미국 측에 나름대로 우리의 판단과 진단에 대해서 전하고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면 좋을 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고 했다.
김 총리는 문익환 목사와 인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986년 청주(교도소)에 계셨을때 옆 사동에 모시고 지냈던 시간이 기억이 난다”며 “교도관들을 통해 맹리 안부를 전하고 말씀을 듣는 일과가 굉장히 기쁜 하루하루의 과정이었다”고 했다.
1989년 문 목사의 전격 방북에 대해선 “충격이 아마 지금도 남아 있는 것 같다”며 “통상적 상식과 관행과 상상력을 뛰어넘는 것이었고 어쩌면 그랬기 때문에 그 이후에 우리 역사의 획을 크게 여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프랭크 엄 스팀슨 센터 비상임연구원,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성경 서강대과 사회학 교수, 이종주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김창수 코리아연구원 이사 등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전략과 방안을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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