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두번째 ‘3+α 회의’서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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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민석 총리, 두번째 ‘3+α 회의’서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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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2일 서울 국무총리공관에서 제2회 ‘3+α 회의'를 열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주요 부처 장관들이 참석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실현 가능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앞으로의 공청회와 탄녹위 논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목표는 파리협정의 일환으로, 올해까지 각국이 정해 국제연합(UN)에 제출해야 하는 중요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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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배경훈·김정관 참석
“주요 국정 현안 지속 점검”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회 3+알파(α) 회의에 참석하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회 3+알파(α) 회의에 참석하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서울 국무총리공관에서 제2회 ‘3+α 회의’를 열고,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 총리가 주재하고 구윤철 부총리겸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겸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는 파리협정에 따라 올해까지 각국이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 수준을 정해 국제연합(UN)에 제출하는 목표이다. 지구 평균 온도의 1.5℃ 상승 억제를 위해 2015년 12월 채택된 국제협정이다.

현재 파리협정 당사국(195개국) 중 60여개국이 감축목표 제출을 완료했다. 올해 11월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0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계기로 많은 국가가 새로운 감축목표를 발표하고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정부도 지난해부터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중이다. 특히 지난 9월 19일부터 대국민 공개 토론회(6회)를 개최하고 현재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수준에 대해 책임 있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토론했다.

충리실은 “부문별 영향을 면밀히 검토·보완해 앞으로 있을 공청회, 탄녹위 등의 논의를 거쳐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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