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토론 A조, 오후 2시 ‘청년 미래’ 주제로 한자리
20일 B조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토론회 진행
토론 A조에 속한 국민의힘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1차 경선 토론회(A조)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후보들은 ‘청년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지난 17~18일 동안 개최됐던 토론 조 추첨을 위한 미디어데이나 비전 대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발언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A조를 시작으로 첫 토론회가 열리며 후보들 간 정책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철수·양향자·유정복 후보는 이날 오전 일정을 비우고 토론회 준비에 매진한다.반면 김문수 후보는 오전 9시 ‘꼿꼿문수 아침 9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토론회를 마친 후에는 명동대성당 부활절 전야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B조에 속한 나경원·이철우·한동훈 후보는 공개 일정 없이 A조의 토론회를 지켜볼 예정이다.
같은 B조인 홍준표 후보는 본인의 유튜브 홍카콜라TV 라이브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된 홍 후보의 ‘정책그랜드버스킹’ 방송에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도 참석한다.한편 범보수로 여겨지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강남역 사거리에서 피켓인사를 진행한다.(서울=뉴스1)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