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대상 트로피에 웬 흠집?…“매니저가 아스팔트에 떨어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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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트로피를 매니저가 아스팔트에 떨어뜨려 흠집이 난 일화를 공개했다. ‘청룡영화상’ 유튜브 채널 화면 배우 김고은이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트로피를 매니저가 아스팔트에 떨어뜨려 흠집이 생겼다는 뜻밖의 사연을 공개했다. 김고은은 매니저를 탓하는 대신 자신도 수상 소감에서 매니저의 이름을 빼먹었다며 “이걸로 퉁치자”고 말했다.최근 청룡영화상·청룡시리즈어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대상을 수상한 김고은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김고은은 수상 이후의 소감부터 데뷔작 ‘은교’,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와 함께한 시간 등을 돌아봤다.특히 눈길을 끈 것은 매니저와 얽힌 대상 트로피 에피소드였다. 김고은은 “매니저님이 트로피를 아스팔트에 떨어뜨려 흠집이 났다”고 밝혔다.귀중한 대상 트로피가 손상되는 사고였지만 김고은은 매니저를 탓하는 대신 자신의 실수를 떠올렸다. 대상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온 매니저의 이름을 미처 언급하지 못했던 것이다.김고은은 매니저에게 “나는 소감에서 말 못 했고, 너는 트로피를 떨어뜨렸으니 이걸로 퉁치자”고 말했다며 웃었다. 이어 “모든 작품을 함께해 준 매니저님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청룡영화상’ 유튜브 채널 화면 이번 대상이 특별했던 이유도 밝혔다. 김고은은 “상 자체도 감사하지만 주변에서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아 그 진심들이 더욱 크게 다가왔다”고 말했다.최근에는 데뷔작인 영화 ‘은교’를 함께했던 정지우 감독과 박해일, 송종희 분장감독을 만났다고 했다. 자신의 배우 인생 시작을 함께한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은 김고은은 특히 정지우 감독의 “고맙다”는 말에 깊은 감사를 느꼈다고 전했다.5년 동안 이어온 ‘유미의 세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고은은 처음부터 시즌3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면서도 작품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위해 제대로 마무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시즌1·2가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부담도 컸지만 “5년의 시간이 값진 추억으로 남았다”고 돌아봤다.현재를 바라보는 마음도 솔직하게 밝혔다. 김고은은 “요즘 제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과거 인정받지 못해 답답했던 시간과 지금처럼 큰 찬사를 받는 순간을 모두 경험했다고 말했다.이어 “좋은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훗날 알아주지 않는 시기가 오더라도 묵묵히 버텨낼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진심으로 연기에 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배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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