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가방' 맡은 공수처 수사 2부장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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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송창진 수사2부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오늘(1일) 확인됐습니다.사직서가 수리되면 수사1부와 3부에 이어 수사2부장 자리도 공석이 돼, 공수처는 부장검사 정원 7명 가운데 두 명만 근무하게 됩니다.송 부장검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이번 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송 부장검사는 이날 언론과의 통화에서 "개인적인 이유"라며 말을 아꼈습니다.수사2부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한 알선수재 혐의 수사 등을 담당해온 부서입니다.최근에는 검찰에 요청했던 명품 가방 수사 자료 일부를 전달받기도 했습니다.다만 사건을 맡았던 김상천 수사2부 검사가 지난달 말 퇴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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