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돈 벌어도 구두는 7년째 한 켤레…“경조사·시상식도 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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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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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기안84가 경조사부터 시상식까지 7년째 신고 있는 ‘유일한 구두’를 공개한다.

28일 밤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쉽게 버리지 않고 직접 고쳐 쓰는 기안84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기안84는 7년 동안 신어온 구두를 직접 손질한다.
그는 해당 구두에 대해 “각종 경조사와 시상식에서 신은 구두”라며 “7년을 함께한 유일한 구두”라고 밝힌다.

오래된 구두를 다시 신기 위해 군 복무 시절 기억까지 꺼내 든다. 군화에 불광과 물광을 내던 방법을 떠올리며 직접 구두 광내기에 나선다.


손질에 몰두하던 기안84는 불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구두를 바라보며 “잘 익고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옷도 쉽게 버리지 않는다. 앞서 방송에서 김신영이 우레탄 실로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수선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봤던 기안84는 이날 직접 바느질에 도전한다.

기억을 더듬어 목 부분을 수선하지만 예상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서 당황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7년 된 구두부터 오래 입은 티셔츠까지 직접 손질해 다시 사용하는 기안84의 일상은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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