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져 출신 김민울, ‘눈부시게 빛난 너와’ 오늘(25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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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김민울이 정통 발라드로 늦여름의 이별 감성을 건드린다.

김민울은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눈부시게 빛난 너와’를 발매한다.

‘눈부시게 빛난 너와’는 뜨겁게 사랑했던 시간과 관계가 끝난 뒤 홀로 남겨진 한 사람의 감정을 따라가는 곡이다. 행복했던 기억이 선명할수록 더욱 짙어지는 상실감을 애절한 멜로디에 녹였다.

“눈부시게 빛난 너와 정말 사랑했는데”, “이제 와서 나는 혼자돼버린 걸까” 등의 가사도 이별 후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그려낸다. 함께했던 순간을 되짚을수록 커지는 그리움과 아픔이 곡의 중심을 이룬다.

김민울은 깊이감 있는 음색과 힘 있는 고음을 오가며 이러한 감정선을 끌고 간다. 담담하게 시작된 그리움이 점차 짙은 슬픔으로 번지는 흐름을 특유의 가창력으로 표현하며 발라드의 서사를 완성했다.

신곡 작업에는 작사가 박찬종과 작곡가 필승불패, 장석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별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정의 점층적인 변화로 풀어내며 김민울의 보컬이 가진 강점을 살렸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여름의 끝자락과 맞물려 ‘눈부시게 빛난 너와’가 전할 쓸쓸한 정서에도 관심이 향한다. 김민울은 화려한 장치보다 목소리와 감정에 무게를 둔 정통 이별 발라드로 리스너들과 만난다.

한편 김민울은 지난 2008년 3인조 보컬 그룹 트레져로 데뷔한 뒤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솔로 앨범뿐 아니라 다양한 OST에도 참여해온 가운데, 새 디지털 싱글 ‘눈부시게 빛난 너와’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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