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현지 반드시 국감 나와야”…강신철엔 사퇴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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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9.18 뉴시스 국민의힘은 8·30 개각 장관 후보자 중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자 김현지 대통령제1부속실장이 관여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정감사에 출석해야 한다며 공세를 펼쳤다. 또 부동산 관련 의혹이 제기된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도 촉구하며 대정부 공세에 고삐를 좼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0일 “김승원 거부는 이재명 공소 취소에 대한 확고한 반대고, 용혜인 거부는 이재명식 좌파 국정에 대한 명백한 반대”라며 “국민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거부한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국민의 눈초리는 강신철을 향하고 있다. 국방부 장관은 국가 안보를 지켜야 하는 자리지만 강신철은 청문회 내내 스스로 ‘정권 안보용’ 장관임을 명확히 보여줬다”고 했다. 장 대표는 “(강 후보자가)끝내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하지 못했다. 사관학교 통폐합 밀어붙일 뜻을 밝혔다. 조기 전작권 환수도 강행하려고 한다”며 “모두 국민의 뜻과는 정반대다. 단지 이재명 대통령과 이 정권이 원하는 일들”이라며 강 후보자를 겨냥했다. 그는 “강신철이 아니라 ‘간신철’이다. 심지어 ‘간신철거민’이다”라며 “이 대통령은 즉각 강신철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자의 ‘철거민 특공’ 의혹을 지적한 것은데, 강 후보자는 본인을 비롯한 일가족이 철거민 자격을 얻은 뒤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특별분양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장 대표는 “인사 참사에 대한 책임도 분명히 물어야 한다”며 “국민은 누가 이런 엉터리 개각을 주도했는지 묻고 있다. ‘만사현통’ 김현지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김 부속실장을 반드시 국정감사에 출석시켜야 한다. 민주당이 이를 거부한다면 인사 참사의 공범임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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