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3∼5일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과 장교숙소 5단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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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어린이정원에서는 ‘아이조아 페스타’를 열고 어린이들을 위한 지브리·디즈니 주제곡 라이브 공연, 마술쇼, 국악 콘서트, 피에로(광대) 행사 등을 한다.
과거 미군 장교들의 임대주택을 리모델링한 장교숙소 5단지에서는 1990년대 복고풍 감성을 담은 음악다방을 운영하고 복고 소품과 의상 대여 등을 한다.
방문을 원하면 하루 전 오후 3시까지 용산어린이정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예약하지 않았다면 현장에서 방문 신청 후 90분 이내에 확인 문자를 받고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