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 2차 메가프로젝트에 ‘디스플레이 OLED 초격차 확보’를 공식 포함하면서, 국내 OLED 장비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재평가 기대가 커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국민성장펀드 2차 메가프로젝트에 ‘디스플레이 OLED 초격차 확보’를 포함하고, 향후 5년간 첨단산업 생태계에 총 50조원 이상을 투자 및 대출 방식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OLED를 국가 차원의 핵심 전략 산업으로 규정하고 대규모 설비 투자에 대한 자금 지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는 스마트폰, 태블릿, 자동차 등으로 OLED 적용처가 확대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대량생산 체계 구축과 기술 격차 유지가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패널업체들의 투자 확대와 공정 고도화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정책 기조 속에서 OLED 장비 공급망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넥사다이내믹스(351320)는 최근 OLED 8.6세대 본딩 장비 누적 1000대 납품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관련 기술력을 강조했다.
넥사다이내믹스 정밀 얼라이먼트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 수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 TCL CSOT, BOE, 샤프, 폭스콘, 티안마, HKC 등 주요 패널업체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LED 산업은 패널 대형화와 고해상도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미크론 단위의 정렬·압착·부착 정밀도가 수율을 좌우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딩과 검사 장비의 기술력이 양산성과 품질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넥사다이내믹스가 축적해 온 정밀 제어 역량이 정책 드라이브와 맞물릴 경우, 고객사 투자 확대 국면에서 존재감이 더 부각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위는 이번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대기업 중심 지원을 넘어 중소·중견기업까지 포함한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민관합동펀드 35조원과 직접투자 15조원, 저리 대출 등을 통해 산업 전반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운용사 모집은 2분기 중 진행되며, 자금 조성은 하반기, 실제 산업 현장 자금 집행은 이르면 연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정책 자금이 본격적으로 투입되는 시점부터는 공급 레퍼런스를 보유한 장비업체를 중심으로 수혜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넥사다이내믹스는 본딩 장비 중심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투자 확대 국면에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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