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보육 프로그램과 인력,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국공립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29일까지이다.
선정 평가는 △시설·환경 △보육 서비스 △보육교직원 운영관리 △자율평가 등 4개 항목이다.제주시는 현장 점검과 서류 확인 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신규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지정 다음 달부터 3년간 공공형 자격을 유지하며, 인건비·프로그램 운영비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안진숙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공형어린이집 지정 평가를 통해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강화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제주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총 101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3811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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