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베스티뉴
DL이앤씨는 이달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아크로 베스티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아크로 베스티뉴는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을 지하로 연결한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여기에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를 경기권 최초로 적용해 최상의 주거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촌 최상의 입지에서 선보이는 유일무이 랜드마크아크로 베스티뉴가 들어서는 평촌신도시 일대는 경기 남부 최대 상권이 위치하고 최고 교육 여건을 갖춘 교육 1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을 통해 과천, 사당, 서울역 등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범계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1·4호선 환승역 금정역은 GTX-C 노선(예정)이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 두 정거장 거리인 인덕원역은 GTX-C 노선과 인동선(인덕원∼수원∼동탄), 월판선(월곶∼판교) 개통이 예정돼 단지 일대가 경기 남부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범계역 주변으로 잘 발달한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한림대성심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법원 등 관공서도 가깝다.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호계초, 호계중, 범계중, 평촌고가 인접해 있고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인근 평촌중앙공원을 비롯해 호계근린공원, 희망공원, 평화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심 속 힐링 라이프 ‘아크로 가든 컬렉션’ 적용
아크로 베스티뉴는 DL이앤씨가 평촌 최초로 선보이는 ‘아크로’ 브랜드 단지라는 점을 고려해 외관부터 조경,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상품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최고 37층 높이에 총 1011가구 규모를 자랑하는 아크로 베스티뉴에는 커튼월 룩과 저층부 석재 적용으로 외관 디자인의 품격을 높이고 메인 도로와 인접한 일부 주동에는 측면 수직 조명을 적용해 단지 상징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수경시설이 연계된 가든 스퀘어와 가든 컬렉션 카페를 적용한다.
지하 주차장 램프 상부를 녹지화한 롬바드 스트리트 가든도 아크로 입주민들만 누리는 프라이빗 랜드마크 조경 공간이다.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램프 구조물 상부를 휴게 정원 콘셉트의 조경 공간으로 설계해 단지 내 녹지 공간을 극대화했다.일상이 여행이 되는 리조트 라이프 실현
아크로 베스티뉴에는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아크로’도 들어선다. 스카이라운지, 실내 수영장, 프라이빗 시네마 등이 들어선다. 25m 길이 4개 레인의 실내 수영장이 지역 최초로 들어서 일상이 여행이 되는 리조트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주동에는 스카이 게스트 하우스(35층)와 복층형 스카이라운지(36∼37층)로 구성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한다. 입주민들은 스카이 커뮤니티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37층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탁 트인 전망과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지하층에 마련된 메인 커뮤니티 시설에는 전 타석 GDR을 적용한 스크린 골프 라운지와 이탈리아 명품 피트니스 브랜드인 테크노짐 운동기구가 채워진 피트니스, 온탕과 냉탕, 건식 사우나, 프라이빗 샤워 부스까지 갖춘 사우나 등을 조성한다.
내부 평면은 공간감과 마감재 특화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거실부터 주방까지 확장된 와이드 우물천장을 적용해 깊이감과 공간감을 살렸다. 여기에 디밍 시스템을 적용한 직간접 조명을 설치해 집 안의 조도를 취향에 맞게 설정 가능하다. 기존 거실에만 적용하는 아트월을 주방까지 넓게 적용하며 와이드 세라믹 패널 아트월을 시공해 고급스럽고 넓은 생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후분양 단지인 아크로 베스티뉴의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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