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식84’는 옛말…기안84, 확 달라진 식생활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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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기안84의 식생활이 확 달라졌다. 배달 음식과 냉동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던 과거와 달리 직접 장을 보고 반찬까지 만드는 일상을 공개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요리에 재미를 붙인 기안84의 달라진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기안84는 아침부터 식재료를 구입해 냉장고를 채운 뒤 주방으로 향한다. 그는 “요즘엔 직접 요리를 해 먹는다”며 한층 높아진 요리 자신감을 드러낸다.기안84의 변화는 앞서 ‘얼론 크루’ 멤버인 샤이니 민호, 배나라와 함께한 자리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당시 예상 밖의 요리 솜씨를 보여주며 이른바 ‘괴식84’ 이미지를 벗은 그는 이번에는 자신의 집에서 본격적인 집밥 만들기에 나선다.오랜 시간 보관해온 정체불명의 음식도 다시 등장한다. 2023년 기안84가 독특한 방식으로 만들었던 ‘귤담근주(?)’가 무려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직접 맛을 확인한 기안84는 예상치 못한 조치를 취한다.최근 푹 빠진 식재료를 이용한 장아찌 만들기에도 도전한다. 한때 감각에 의존해 음식을 만들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레시피 영상까지 찾아보며 간장 소스를 준비한다.조리 과정도 이전보다 세심해졌다. 재료를 하나씩 씻는 것은 물론 장아찌를 담을 유리병까지 직접 소독한다. 완성된 장아찌는 자신이 먹기 위한 것이 아닌 누군가에게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혀 그 주인공에도 관심이 쏠린다.기안84는 직접 만든 음식과 반찬으로 집밥 한 상도 완성한다. 장보기부터 조리까지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살림 실력을 실감한다.변화는 주방에서 끝나지 않는다. 직접 머리를 손질하는 기안84의 셀프 미용 현장도 공개된다. 과거 주방 가위를 사용했던 것과 달리 미용 가위를 준비해 빠르게 머리를 다듬는 등 나름의 노하우를 보여준다.요리부터 살림, 셀프 미용까지 달라진 자신의 생활을 돌아본 기안84는 “살려고 이렇게 변하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오랫동안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활해온 그가 일상 곳곳에서 변화를 택한 이유도 이번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기안84의 달라진 집밥 생활이 담긴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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