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사회복지사 등 돌봄 종사자, 재가 암 환자, 치매 환자 가족 자조 모임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치유농업 체험 주간 행사는 총 1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허브 활용 오감 치유 △스마트팜 수확 체험 △제철 식물 생태 탐구 △반려 식물 특강 등 총 68회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수요 풀충전-반려 식물로 채우는 한 주’는 식물 관련 명사의 특강과 체험을 결합했다. 반려 식물 관리법부터 식물 인문학, 정서 치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뤄 일상에서 농업을 즐기도록 돕는다. 시는 체험 주간을 통해 농업의 역할을 단순한 생산 활동에서 아이들의 배움터, 치유와 회복 공간, 시민 여가 공간, 미래 농업 체험 현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시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농업의 새로운 가치이자 시민의 정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이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체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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