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제대로 폭발…신현수와 옥상 격투 (유부녀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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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공효진이 가족을 위협한 신현수를 상대로 직접 행동에 나선다. 두 사람이 옥상에서 격렬하게 맞붙는 가운데 과거 정준원 납치 사건의 전말도 밝혀진다.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9회에서는 유보나(공효진 분)와 세르게이(신현수 분)의 갈등이 정면충돌로 번진다.앞서 세르게이는 유보나에게 도청 장치가 숨겨진 인형을 건네며 의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유보나가 그를 찾아 공항으로 향한 사이 세르게이는 권태성(정준원 분)에게 접근했고, 자신을 유보나의 러시아 친구라고 소개했다.특히 권태성을 과거 납치했던 인물이 세르게이라는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두 사람을 둘러싼 관계에도 새로운 의문이 생겼다. 세르게이가 유보나의 가족 주변을 맴도는 목적이 무엇인지가 9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장면에는 유보나와 세르게이가 옥상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세르게이가 권태성과 만났다는 사실을 알아챈 유보나는 곧바로 집으로 향하고, 세 사람의 불편한 대면이 성사된다.가족까지 위험에 노출됐다고 판단한 유보나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는다. 세르게이에게 강도 높은 경고를 날리는 데 이어 직접 맞서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는다. 킹피셔를 둘러싸고 얽힌 이들의 관계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이날 방송에서는 권태성 납치 사건의 숨겨진 과정도 공개된다. 당시 취재를 위해 현장에 나갔던 권태성은 우연히 킹피셔의 저격 장소로 향하게 된다.권태성이 과거 킹피셔를 두고 “키가 크고 체격이 좋은 젊은 남자”라고 설명했던 만큼 당시 목격한 인물이 누구였는지도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세르게이가 권태성을 납치하고 협박한 이유 역시 이번 사건의 실체와 맞물려 드러날 예정이다.이동진(이상이 분)의 과거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다. 20년 전 부모를 살해한 범인이 출소했다는 소식을 접한 이동진은 과거의 기억으로 다시 고통받는다.부모를 잃은 사건은 이동진이 기자가 아닌 형사의 길을 선택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킹피셔를 추적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모를 살해한 범인의 출소까지 겹치면서 이동진의 수사와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한편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9회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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