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환자서 대상포진 발병위험↑
만성질환 50세 이상, 대상포진 인식 ↓
환자 42%는 통증으로 일상생활 지장
26일 ‘대상포진 행동 주간’을 맞아 진행된 한국GSK의 대상포진 글로벌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만큼 질환 부담이 높았으나, 전반적으로 질병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인식 조사는 만성질환을 가진 50~70세 성인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와 대상포진 위험을 얼마나 인지하고 있는지, 질환 부담을 어떻게 경험하는지 관찰하기 위해 실시됐다. 총 6103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만성질환 환자의 46%는 자신의 만성질환이 대상포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4명 중 1명(25%)은 만성질환이 면역체계나 대상포진 위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29%는 대상포진에 대해 거의 또는 전혀 모른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몇몇 연구 결과 ▲당뇨병 환자에서 38%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34% ▲만성 신장질환 환자에서 29% ▲천식 환자에서 24%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41%까지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인식 조사 결과 환자가 느끼는 질병 부담도 컸다. 인식조사 대상자 중 대상포진을 경험한 환자의 42%는 대상포진으로 인해 심각하고 일상을 방해하는 통증을 경험했다. 33%는 대상포진으로 인해 일이나 사회적 활동을 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25%는 대상포진이 이렇게 심각할 줄 몰랐다고 응답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 기능이 저하될 때 재활성화되며 발생하는 질환이다.일반적으로 가슴, 복부 또는 얼굴에 통증을 동반하는 수포가 발진으로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은 종종 쑤시거나 타는 듯한 느낌, 찌르는 듯한 느낌 또는 쇼크 같은 것으로 표현된다. 발진이 사라진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을 유발할 수 있는데 최소 1개월에서 최대 몇 년까지 지속된다.
국내에서는 매년 70만명 이상의 대상포진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역학 연구 결과 50대부터 유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해 60~75세에 정점을 이루는 양상을 보였다.
한국GSK 백신사업부 권현지 전무는 “대상포진은 큰 통증을 줄 수 있는 질환이며, 만성질환을 가진 성인에서는 발생 위험과 의료적 부담이 더 클 수 있다”며 “조기 치료와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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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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