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시상식 공황’ 직접 해명…조인성 조언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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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시상식 공황’ 직접 해명…조인성 조언 뭐길래

입력 : 2026.02.23 17:58

배우 고윤정. 사진 I 스타투데이DB

배우 고윤정. 사진 I 스타투데이DB

배우 고윤정이 과거 ‘시상식 공황’으로 화제를 모았던 일화를 직접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마니또 클럽’에서는 정해인, 고윤정, 김도훈, 박명수, 홍진경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마니또가 돼 활동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정은 “친한 친구들과 있을 땐 개그 욕심이 있는데, 다른 자리에서는 낯을 많이 가린다”며 자신의 성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제작진이 이에 “촬영 때 엄청 긴장하신다고 들었다”며 화제가 됐던 ‘시상식 사건’을 언급하자, 그는 “이제 긴장 안 한다. 극복했다”며 웃었다. 이어 “이번에 홍보를 열 몇 시간씩 찍었다. 그래서 이제는 괜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I  MBC 예능 ‘마니또 클럽’

사진 I MBC 예능 ‘마니또 클럽’

앞서 고윤정은 지난해 4월 열린 백상예술대상 포토월에서 유독 굳은 표정으로 서 있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모습이 캡처돼 퍼지며 ‘시상식 공황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후 그는 웹예능 ‘살롱드립’에서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고윤정은 당시 “태어나서 두 번째 시상식이었다. 첫 번째는 청룡영화제였는데 그때도 많이 긴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밤이고 플래시가 터지니까 사람들이 잘 안 보였다. ‘저 붉은색 카펫에서 넘어지지만 말자’는 생각뿐이었다. 넘어지는 꿈까지 꿨다”고 토로했다.

또 드라마 ‘무빙’ 제작발표회 포토월에서도 긴장했던 일화를 전하며, 선배 조인성이 “‘과호흡하지 말고 숨을 내쉬면서 올라가라’고 조언해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잇단 홍보 활동과 무대 경험을 통해 한층 단단해진 모습. 고윤정은 “이제는 괜찮은 것 같다”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안겼다. 긴장으로 굳어 있던 그 순간도, 지금은 성장의 한 장면이 된 셈이다.

고윤정의 차기작은 박해영 작가의 신작으로 배우 구교환과 호흡을 맞춘다. 이는 JTBC 새 드라마인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로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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