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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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가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이동환 시장이 직접 나서며 "전방위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이병락 협의회장은 많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현재 '글로벌 자족도시'라는 비전 아래 경기북부 첫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며 5개 분야의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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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외국인 투자유치 등 상호 협력

고양시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가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고양시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가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가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에 힘을 보탠다.

고양시는 협의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2006년부터 외국인투자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애로 해소와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업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협약식에서 “고양시는 공항과의 접근성, 우수 인재 확보, 최고 수준의 생활 여건 등 기업이 일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도시”라며 전방위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병락 협의회장은 “많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이 고양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고양시는 글로벌 자족도시라는 비전을 내세워 경기북부 첫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정밀의료, K-컬처, 마이스, 스마트 모빌리티, 우주항공산업 분야 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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