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에어컨 창고 화재 1시간 만에 초진

5 hours ago 1
오늘(12일) 오전 11시 51분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의 한 에어컨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12시 54분쯤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화재 발생 당시 창고 내부에 있던 근무자 1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창고 근무자는 "창고 인근에 적재된 빈 종이상자에서 불길이 인 뒤 건물로 옮겨붙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안성시는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며 "인근 거주민께서는 창문을 닫아주시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차재연 디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