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태균 자택 추가 압수수색…다음 주 소환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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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검찰이 한 달 만에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 명태균 씨 자택을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관계자들의 소환 조사도 이뤄지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여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경남 창원의 명태균 씨 집에서 검찰 수사관들이 나옵니다. 창원지검은 어제 오전 명 씨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9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현장음)- "주요 증거품 어떤 거 나왔는지 설명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추가 휴대전화 확보하셨나요?"= "…." 지난 압수수색 당시 검찰은 명 씨로부터 이른바 '깡통폰'을 제출받았다가 돌려줬는데,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압수수색에서 명 씨의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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