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화요일’ 하루 만에…초고수들 반도체 저가매수 나섰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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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한미반도체는 매수 상위
삼성전기·SK하이닉스 등은 차익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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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피가 4.91% 급락하며 ‘검은 화요일’로 불린 이튿날인 8일 오전 국내 주식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 투자자들은 대장주 저가매수와 차익실현을 동시에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 m.Club ‘초고수의 선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초고수 순매수 상위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삼성전자우, 3위는 한미반도체가 차지했다. 반면 순매도 상위 1위는 삼성전기, 2위는 SK하이닉스, 3위는 SK스퀘어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1% 내린 29만3000원에 거래되며 순매수 1위에 올랐다.

전날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음에도 불구하고 눈높이를 넘어서지 못했다는 인식이 확산하며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고, 이 여파로 코스피 전체가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실적 확인 이후 매물 출회를 단기 셀온 이벤트로 접근하는 시각이 우세했다.여기에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수급 왜곡이 낙폭을 키운 요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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