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vs차우민 분열, 우정 박살 원흉은 김혜준 (최애의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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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강훈과 차우민의 오랜 우정에 위기가 찾아온다. 김혜준을 둘러싼 두 사람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한다.3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극본 이영 김지안, 연출 박지현 정다형) 9회에서는 이찬(차우민 분)이 연인이 된 강하기(강훈 분)와 남다름(김혜준 분) 사이에 균열을 일으킬 결심을 하면서 새로운 갈등을 예고한다.패션 플랫폼 아펠로를 이끄는 강하기와 이찬은 가족 못지않게 돈독한 우정을 이어온 절친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동시에 남다름에게 마음을 품으면서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결국 남다름이 힘들 때나 기쁠 때나 곁을 지켜준 강하기와 연인이 되면서 강하기와 이찬 사이의 거리감도 더욱 깊어졌다.특히 이찬에게 남다름은 단순한 팬 이상의 존재다.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는 동안 자신에게 큰 힘이 돼준 남다름을 향한 감정이 어느새 이성적인 호감으로 발전한 상황. 그런 남다름이 가장 가까운 친구 강하기와 연인이 된 만큼 이찬의 복잡한 감정도 점차 커지고 있다.결국 질투심에 흔들린 이찬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한다. 강하기와 과거 인연이 있는 의문의 여성을 직접 만나 무거운 부탁을 건네는 것. 이찬이 어떤 이유로 해당 여성을 찾아갔는지, 또 그에게 무엇을 부탁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도 강하기와 이찬 사이에는 이전과 확연히 다른 냉랭한 분위기가 감돈다. 평소 여유롭고 유쾌했던 이찬은 웃음기를 완전히 지운 채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이 오랜 우정에 찾아올 변화를 짐작하게 한다.이어 의문의 여성이 아펠로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다. 여성을 마주한 강하기 역시 당혹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강하기와 이찬 모두와 깊은 인연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이 여성의 정체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다.무엇보다 이찬의 선택이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강하기와 남다름에게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지가 관심사다. 남다름을 둘러싼 강하기와 이찬의 삼각관계가 두 절친의 우정까지 흔들기 시작한 가운데 의문의 여성까지 등장하면서 세 사람의 관계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최애의 사원’ 9회는 31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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