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가게에 강아지를 버리고 갔다”는 내용의 목격담과 함께 텅 빈 식당 내부에 홀로 남겨진 강아지의 사진과 영상이 게재돼 파장이 일었다.
제보자 A 씨는 “귀랑 다리도 안 좋은 것 같다. 눈도 안 좋아 보인다”며 강아지 상태를 우려했다. 이어 “똥에 파리가 꼬이고 모기 벌레 드글거리고 환기도 안 돼 악취가 난다”며 “낮에는 실내 온도가 높아서 너무 덥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한 누리꾼은 “작년에 방문했을 때도 강아지가 홀에 오줌을 싸거나 손님 식탁에 오르는 등 관리가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이들은 “‘펫 프렌들리(pet friendly) 식당’이라고 홍보했으나 정작 강아지는 씻기지도 않은 것 같았다”며 평소 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횟집 점주는 해명에 나섰다. 점주는 “가게 내부 사정으로 임시 중단한 상황에서 오해가 생긴 것”이라며 “강아지를 유기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
점주 측은 “강아지를 마땅히 둘 곳이 없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한 장소인 가게에 두었고 남편이 상주하며 보살펴 왔다”며 “수시로 드나들며 관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점주는 논란이 불거진 2일 밤 9시경 가게를 찾아 강아지를 데려간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지난 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반려견의 과거 사진 10장을 업로드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등 적극적인 해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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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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