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가 전쟁 명분"...네타냐후까지 속인 '핵무기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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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가짜 뉴스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제도권으로 확산, 사실로 둔갑해 협상을 방해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현지 시각 16일 보도했습니다.이 가짜 뉴스가 퍼진 경위는 이러합니다.이달 5일 오전 팔로워가 17만 여 명인 한 인도의 익명 엑스 계정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아흐마드 바히디 사령관이 "이스라엘과 미국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한 이란도 핵무기 개발 야망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는 보도를 인용한 글이 올라왔습니다.바히디 사령관은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하지만 이 인용구는 이스라엘 측 계정을 통해 순식간에 퍼졌고 이스라엘 보수성향의 한 방송사가 '이란이 핵폭탄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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