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군함, 호르무즈 ‘항행의 자유’ 첫 통과 성공”…이란은 즉각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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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에서 평화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미군 함정 수 척이 전쟁 발발 후 최초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란 측은 즉각 부인했다.액시오스는 11일(현지 시간) 익명의 행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해군 함정 여러 척이 토요일(11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며 “이란과 조율되지 않은 움직임으로, 전쟁 시작 후 미 군함 첫 통과 사례”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해군 함정 수 척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페르시아만으로 들어갔다가 배를 돌려 다시 해협을 가로질러 외해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항로는 공개되지 않았다.소식통은 “상선들의 해협 통과 신뢰도를 높이고, 국제 해역에서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작전이었다”고 설명했다고 액시오스는 전했다.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부설된 기뢰 제거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액시오스에 보도된 군함이 실제로 기뢰 제거에 나섰는지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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