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 ETF는 NYSE100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는 해외주식형 액티브 ETF다.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혁신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동시에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업종과 종목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하며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기업들의 견조한 이익 성장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미국 테크 기업들은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AI 생태계 전반에서 높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미국 증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축으로 꼽힌다.
비교지수인 NYSE100 지수는 기존 미국 대표지수 대비 정보기술(IT) 업종 비중이 높고 미국 혁신 기업 중심으로 구성된다. 장기적으로 S&P500과 나스닥100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미국 테크 기업의 성장세를 반영해 왔다.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 ETF는 AI 산업과 기술 트렌드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운용한다. 반도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데이터센터 등 AI 생태계 전반의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을 활용한다.
포트폴리오에는 AMD·인텔 등 AI 컴퓨팅 반도체 핵심 기업을 비롯해 ASML 등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 샌디스크 등 메모리·스토리지 기업과 팔란티어 등 AI 소프트웨어 기업을 편입할 예정이다.
정한섭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서치2본부 본부장은 “미국 테크 기업의 혁신은 미국 증시의 장기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 ETF는 액티브 운용을 통해 기술 변화와 신규 투자 기회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장기적인 초과성과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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