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따른 이민자 감소로 올해 미국 인구가 사실상 처음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81년으로 예상됐던 감소 시점이 대폭 앞당겨지면서 미국 경제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기업연구소(AEI)와 브루킹스연구소의 조사 결과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미국의 순이동 인구는 이미 마이너스다. 지난해 전체 이민자는 최대 29만5000명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 순이동 인구 감소는 18만5000명에서 최대 92만5000명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대규모 추방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신규 입국자가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작년 미국이 50년 만에 처음으로 '역이민'을 목격했다"고 자랑했다.
올해 순이동 인구 감소가 최저치에 그치더라도 출생률이 이례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면 미국의 전체 인구는 40만명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 임성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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