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셴코 대통령, 첫 北 방문
김정은, 반미·친러 연대 행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표적 친러시아 국가인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을 초청해 반미·친러 연대 행보를 강화했다. 2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전날 평양에 도착해 김 위원장으로부터 각별한 예우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평양 김일성광장으로 직접 나가 루카셴코 대통령을 맞이하며 성대한 환영 행사를 열었다.
벨라루스 관영 벨타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과 루카셴코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우호협력조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루카셴코 대통령이 조약에 대해 "향후 상호 이익을 위한 과정의 제도적 틀을 규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 위원장도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해줄 법적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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