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이날 “새로운 협력의 틀 마련이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양자관계 발전이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서로 보완적 관계이고, 우리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에는 국방, 인공위성.우주, 첨단산업 분야 등과 관련 세부적인 논의를 했는데 이를 통해 서로에게 더 힘이 되는 일들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 매우 많다”며 “이탈리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탈리아를 서로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도 했다.
월드컵도 화제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멜로니 총리가 한국 대표팀의 이번 월드컵 첫 경기 승리를 축하한 데 대해 “이탈리아와 월드컵 본선에서 만났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이탈리아는 월드컵 4회 우승국이지만 최근 3개 대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로마=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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