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부’ 쑨원의 장손녀 쑨수이잉 여사가 미국에서 지난 3월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103세.
2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추모식이 개최됐다. 그는 미국 유학 후 웰즐리칼리지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뉴욕에서 유엔 중국대표단 대표 비서로 근무했다.
입력2025.06.02 18:14 수정2025.06.02 18:14 지면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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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부’ 쑨원의 장손녀 쑨수이잉 여사가 미국에서 지난 3월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103세.
2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추모식이 개최됐다. 그는 미국 유학 후 웰즐리칼리지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뉴욕에서 유엔 중국대표단 대표 비서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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