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R 대표 "동맹국, 非중국산 핵심광물 '안보 프리미엄' 지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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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2 15:00 수정2026.04.22 15:00

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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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동맹국들을 향해 중국 이외에서 핵심 광물을 조달하는 데 드는 “국가안보 프리미엄”을 지불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실린 인터뷰에서 그리어 대표는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서방 국가들이 기업 비용에 대한 집착 때문에 핵심광물 공급에서 중국에 의존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역 상대국들이 최저 가격이나 관련 메커니즘의 경제적 비용에 대해 우려를 표할 때면, 나는 '당신이 말하는 비용 효율성, 바로 그 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2월 핵심광물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한 협의체인 '자원 지정학 협력 포럼(FORGE·Forum on Resource Geostrategic Engagement)’를 출범시킨 바 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에 동맹국들은 기업 비용 상승과 중국의 무역 보복 가능성에 불안해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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