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가상인간 나이비스 9월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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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의 조력자 캐릭터였던 나이비스가 9월 정식 데뷔한다.

SM은 지난해 2월 'SM 3.0'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소속 아티스트의 기획·제작·관리 업무를 5+1 멀티 센터로 분산했는데, 그 중 '버추얼 IP(지식재산) 센터'를 신설해 운영해온 바 있다.

나이비스는 본래 에스파의 세계관 속에서 멤버들을 돕는 조력자 역할로 등장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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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그룹 에스파의 세계관 속 조력자 캐릭터인 ‘나이비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K팝 그룹 에스파의 세계관 속 조력자 캐릭터인 ‘나이비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의 조력자 캐릭터였던 나이비스가 9월 정식 데뷔한다.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첫 가상(버추얼) 아티스트다. ▶관련기사 2023년 1월 26일자 A02면

SM은 지난해 2월 ‘SM 3.0’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소속 아티스트의 기획·제작·관리 업무를 5+1 멀티 센터로 분산했는데, 그 중 ‘버추얼 IP(지식재산) 센터’를 신설해 운영해온 바 있다.

나이비스는 본래 에스파의 세계관 속에서 멤버들을 돕는 조력자 역할로 등장한 캐릭터다. 멤버들이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오갈 수 있게 연결해주는 능력을 지녔다.

앞서 지난해 1월 데뷔 소식을 알린 후, 그해 에스파의 미니 3집 수록곡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에스파의 지난 6월 단독 콘서트에 깜짝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나이비스는 플랫폼과 콘텐츠에 따라 사람의 외형을 바꿀 수 있다. 사람의 모습을 본뜬 3D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2D 캐릭터를 오간다. 목소리는 인공지능(AI) 보이스 기술로 만들었고, 관련 콘텐츠도 생성형 AI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향후 음악 활동과 더불어 게임, 브랜드 협업 상품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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