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이브·카카오엔터로 출근…‘2026 대중음악 인력양성’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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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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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K팝 산업의 미래를 이끌 예비 전문가들이 현장 실무에 첫발을 내디딘다. 약 19.7대 1의 뜨거운 경쟁률을 뚫은 43명의 청년이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인턴십에 돌입한다.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이하 대음협)는 ‘K-POP 인턴십 캠프’ 교육을 마치고 기업 연계 인턴십을 본격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의 ‘2026 대중음악 비즈니스 인력양성 프로젝트’ 일환이다. 

846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43명은 지난 4주간 전·현직 전문가들로부터 마케팅·홍보, 저작권, IP 비즈니스, 음원 제작, 음반 유통기획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사진│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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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들은 SM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RBW, YG PLUS,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하이브 산하 레이블 등 16개 연계기업에 배치돼 약 5개월간 근무한다. 희망 직무와 기업 수요를 정교하게 매칭했으며, 인턴 급여는 전액 국고로 지원된다.

대음협 측은 “K팝의 글로벌 경쟁력 뒤에는 현장 인재들의 헌신이 있었다”며 “기본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이 실무 경험을 통해 대중음악산업의 핵심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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