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학생이 낸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앱입니다. 청각장애인용 실시간 자막 앱이고 안드로이드로 만들었습니다.
말소리를 자막으로 바꿔주는 것까지는 다른 앱이랑 똑같습니다. 대신 내 이름이 불리면 그 문장만 빨갛게 커지고, 화면 테두리가 번쩍이고, 폰이 진동합니다.
버스에서 기사님이 "카드 찍으시라구요!" 하고 나한테 소리쳤다고 해볼게요. 청각 장애인인 경우에는 자기를 불렀는지 알 수가 없을 거에요.
그래서 자기 이름을 부르면 진동이 오는 앱을 만들었습니다. 전부 클로드 코드로 바이브 코딩해서 주말 동안에 만들었네요.
어쩌면, 청각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청력이 안 좋은 분이나 이어폰을 끼고 있는 등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들면서 삽질한 것들:
이름은 거의 매번 틀리게 받아써집니다. "록희야" 하나를 루키야, 로키야, 노키아, 김로키, 도키야, Rocky야로 받아쓰더군요. 그래서 별칭을 직접 등록하게 하고, 편집거리로 비슷한 것도 잡게 했습니다.
이름은 알아서 본인 이름으로 고쳐서 쓰시면 됩니다~!

1 week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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