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지난 시즌 컨퍼런스 결승의 아쉬움을 만회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1일(한국시간) 프로스트뱅크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시즌 개막전에서 116-104로 이겼다.
이들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결승에서 7차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자신들을 제압했던 샌안토니오에 패배를 안기며 시즌을 기분좋게 출발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쿼터 네 번의 동점과 다섯 번의 역전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벌였지만, 1쿼터 후반부터 격차를 벌리기 시작한 이후 주도권을 가져갔다.
2쿼터 한때 26점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샌안토니오가 4쿼터 한때 10점차 이내로 격차를 좁혔지만, 주도권을 내주지는 않았다.
쉐이 길저스-알렉산더의 존재감이 돋보인 경기였다. 길저스-알렉산더는 이날 36분 5초를 뛰며 32득점 5리바운드 기록했다.
쳇 홈그렌이 14득점 7리바운드, 제일렌 윌리엄스가 12득점 7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벤치에서는 재러드 맥케인이 20득점을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스테폰 캐슬이 24득점 7리바운드, 딜런 하퍼가 18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디애런 폭스가 14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빅터 웸밴야마가 12득점 13리바운드 기록했다.
웸밴야마는 실망스러웠다. 12개의 자유투를 얻어 10개를 성공시켰지만, 야투는 13개를 시도해 1개 성공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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