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연구센터 예측
“바이에른 뮌헨은 2연패 61%”
CIES 풋볼옵서버토리는 유럽과 중동 등 29개 리그 팀들의 우승 확률을 10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우승 확률은 각 팀의 패스 데이터와 선수 영입 비용, 선수들의 지난해 기록 등을 토대로 산출됐다.
PSG의 우승 확률은 리그1 18개 팀 중 가장 높은 73%로 2위 AS 모나코(7.7%)보다 월등히 높다. 지난 시즌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리그1, 프랑스컵, 프랑스 슈퍼컵 등을 제패하며 4관왕에 올랐다. PSG가 이번 시즌에도 리그1을 제패하면 5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29개 리그 전체 팀 중 우승 확률이 가장 높게 분석된 팀은 설영우가 뛰고 있는 세르비아 리그의 츠르베나 즈베즈다(76.2%)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이번 시즌 리그 9연패에 도전한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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