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애니메이션 주제가까지…아이브 리즈, 장르 불문 음색 파워

5 days ago 14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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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아이브 리즈의 음색이 팀의 울타리를 넘어 한층 넓은 무대로 퍼져나가고 있다. 맑고 청아한 보컬로 그룹 음악의 중심을 잡아온 리즈는 드라마 OST, 애니메이션 수록곡, 그리고 첫 솔로곡까지 스펙트럼을 넓히며 확실한 존재감을 지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즈의 첫 솔로곡 ‘Unreal’ 스페셜 클립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 시각 역시 리즈의 생일 시인 오전 11시 21분에 맞추며 의미를 더했다.

‘Unreal’은 지난 2월 발매된 아이브 정규 2집 ‘REVIVE+’에 수록된 리즈의 첫 솔로곡이다. 그간 그룹 곡에서 짧고 강렬한 포인트로 인상을 남겼다면, 이번 곡에서는 오롯이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한 곡 전체를 이끌어간다. 특유의 안정적인 고음 처리는 물론, 힘을 뺀 담담한 감정 전달까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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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보컬의 진가는 OST 영역에서도 빛을 발한다. 지금까지 총 5편의 OST에 참여한 리즈는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Heavy Love’, tvN ‘오싹한 연애’의 ‘터널’ 등 작품의 서사와 감정선을 깊이 있게 채우는 곡들로 호평을 받았다.

외부 콘텐츠에서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선보인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OST ‘JANE DOE’ 듀엣 무대는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장르와 언어를 가리지 않는 보컬 역량을 입증했다. 앞서 ‘리무진서비스’ 등 라이브 콘텐츠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스펙트럼 역시 성장세를 뒷받침한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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