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읏맨 럭비단, 150여명 꿈나무와 '진짜 럭비' 나눴다... '제3회 럭비 아카데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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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OK 읏맨 럭비 아카데미' 현장. /사진=OK금융그룹 제공국내외 럭비 꿈나무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짜 럭비'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며 특별한 2박 3일을 마무리했다.OK금융그룹이 운영하는 OK 읏맨 럭비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한 '제3회 OK 읏맨 럭비 아카데미 <진짜 럭비를 만날 준비됐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올해 럭비 아카데미에는 국내 11개 중학교·스포츠클럽과 아랍에미레이트(UAE) Dubai Tigers 등 국내외 12개 학교·단체에서 선수와 지도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국내 중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첫발을 뗀 아카데미는 올해 해외에서 활동하는 럭비 꿈나무까지 함께하며 참가자 간 교류의 폭을 한층 넓혔다.3회째를 맞은 이번 럭비 아카데미는 기술적인 성장뿐 아니라 학생 선수들이 럭비의 규칙과 가치, 선수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첫날에는 패스·킥 등 기본기 훈련과 럭비 규칙 이론·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 사이에서는 평소 어렵게 느꼈던 규칙을 실제 경기 상황과 함께 배울 수 있어 이해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 참가 선수는 "경기 중 왜 반칙이 선언되는지 헷갈릴 때가 있었는데 상황별로 배우니 이해하기 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오후에는 야외에서 실제 경기 상황을 적용한 럭비 규칙 실전교육과 물총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특히 레크리에이션을 앞두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참가 학생들은 오히려 빗속에서 물총을 들고 뛰어다니며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예상치 못한 비까지 놀이의 일부가 되면서 참가 학생들의 호응도 이날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뜨거웠다.둘째 날에는 태클·컨택 등 실전 기술훈련과 부상 예방·영양교육, 럭비의 역사와 가치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저녁에는 OK 읏맨 럭비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밤'을 통해 선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럭비를 즐기는 데 꼭 필요한 부상 예방 교육까지 포함돼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마지막 날에는 'OK 럭비 페스티벌'을 열어 3학년은 미니럭비, 1~2학년은 태그럭비를 통해 배운 기술과 규칙을 직접 활용했다. 럭비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상식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아카데미 일정을 마무리했다.학생 선수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기업들의 후원도 올해 아카데미에 의미를 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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