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한국 팬미팅 2회 공연 순식간에 매진

내달 24~2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
360도 개방형 무대로 가깝게 호흡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드림의 한국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2025 엔시티 드림 팬미팅 <드림 퀘스트>’(2025 DREAM FANMEETING

)는 내달 24~25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도록 360도 개방형 무대로 펼쳐져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멜론티켓을 통해 지난 8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0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됐다. 치열한 티켓팅 경쟁 속 2회 공연 모두 순식간에 매진되어 NCT 드림의 폭발적인 파워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드림 퀘스트’는 NCT 드림과 시즈니(팬덤 별칭)가 함께 떠나는 탐험을 콘셉트로, 게임 속 세계에 빠진 멤버들이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펼치는 무대, 게임, 토크 등이 어우러진 구성을 통해 마치 하나의 어드벤처를 경험하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전하며 관객들을 또 한 번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추후 NCT 드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이 안내될 예정이다.

NCT 드림은 5월 10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5월 12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SMTOWN LIVE 2025)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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